2편에서 인증키가 네 갈래로 갈렸다고 했죠. 그런데 키를 받고도 안 되는 곳이 있었어요. 든든전세였는데, 이번엔 "어디로 요청을 보내야 하는지"를 몰랐습니다.지난 편 → 2편 — 인증키가 필요 없는 공공 API도 있습니다목록엔 있는데 사용법이 없었어요시작할 때 조사 노트에 이렇게 적어뒀었어요. "든든전세 모집공고, 공공데이터포털에 등록돼 있음. 자동승인이라 신청하면 바로 됨."절반만 맞았어요.포털에 목록은 분명히 있습니다. 그런데 들어가 보면 "이런 데이터가 있습니다" 하고 기관 사이트로 넘기는 형태였어요. 정작 개발자에게 필요한 건 그다음인데 말이죠.어느 주소로 요청을 보내야 하는지파라미터를 뭘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응답이 어떤 모양으로 오는지이게 없으면 키가 있어도 아무것도 못 해요. "데이터가 존재한..